(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국민카드는 주유, 정비, 보험 등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월 최대 10만 원 할인해주는 'KB국민 오토(AUTO) 카드'를 30일 출시했다.

이 카드로 전국 모든 주유소 및 충전소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차량정비소·주차장·세차장 업종은 월 최대 1만 원, 편의점 및 통신요금 자동납부는 월 최대 2만 원 범위 내에서 각각 결제 금액의 10%가 할인된다.

자동차 보험료도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년에 한 번 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5만 원이며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 상담사인 오토플래너(AP)를 통해 발급 신청 가능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오토플래너 채널 특성을 반영해 자동차와 관련한 최적화된 할인 서비스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 채널별 고객 특성 및 선호 서비스가 반영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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