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SK㈜가 SK증권의 지분을 J&W파트너스에 매각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지난 1992년 SK그룹(당시 선경그룹)에 편입된 이후 26년 만에 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SK㈜의 자회사는 기존의 15개사에서 14개사로 줄어들게 됐다.
한편, J&W파트너스는 지분 인수 이후 5년간 기존 SK증권 임직원에 대한 고용 보장을 약속하고, 브랜드도 현재 사명을 당분간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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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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