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1천42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카드모집인의 6.6% 수준으로, 전년 대비 2.2%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우수모집인에 선발된 모집인은 496명이었고, 2년 연속 우수모집인 인중은 546명이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0.3세였으며 평균 근속 기간은 6년 4개월, 최근 2년간 모집한 회원 중 1년 이상 카드를 소지하고 사용한 회원 비중은 74.5%로 나타났다.

또 불완전판매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여신협회는 건전한 신용카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매년 7월 신용카드사로부터 인증 신청접수 후 자격 심사를 거쳐 우수모집인을 선정하며 인증자격 기간은 1년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지속해서 시행함으로써 모집인의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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