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587-9번지 일대에서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에 9개동,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7㎡ 57가구 ▲77㎡A 132가구 ▲77B㎡ 154가구 ▲84㎡ 508가구로 구성됐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나들목(IC)과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다. 서김해IC를 이용해 김해 시내는 물론 부산과 창원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국도 14호선, 58호선도 가깝고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기도 쉽다.

가야초등학교, 외동초등학교, 내동중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인접했다. 주촌선천지구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달 19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도 인근 부산지역에서는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 기장군 등 총 7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됐지만, 김해지역은 빠졌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가구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복도팬트리와 현관팬트리가 전 세대에 도입되며 드레스룸에는 1.5~1.8m폭의 넓은 워크인클로젯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우수한 조경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스테이션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있으며 7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제공: 포애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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