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우건설이 올해 2·4분기에 1천61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외형과 내실에서 모두 작년보다 후퇴했다.

대우건설은 1일 올해 2분기 1천6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4.2% 감소했다. 전분기보다는 11.2% 줄었다.

매출액은 2조9천639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보다 4.8% 감소해 1년 새 외형과 내실이 모두 떨어졌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67억원을 보였다. 전년보다 33.6%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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