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동원산업이 올해 2분기 금융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동원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3억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천972억원으로 1.7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64억원으로 0.85%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금융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동원산업은 올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6천205억원, 영업이익 591억원, 당기순이익 3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yg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