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녹색기후기금(GCF)이 인천 송도에서 근무할 금융기관 전문가 등 10개 직위를 공모한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홈페이지(www.greenclimate.fund/about-gcf/careers)를 통해 10개 직위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1일부터 10개 직위에 대한 마감 일자가 차례로 도래한다.

직무 내용 및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CF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기재부는 우리나라 인력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위해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홈페이지( http://ifi.mosf.go.kr)를 운영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GCF는 현재 100명이 조금 넘는 정규직을 연말까지 140명으로 늘릴 방침"이라며 "국제기구에 한국인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