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국타이어가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근접한 실적을 거뒀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7천55억원과 영업이익 1천833억원, 당기순이익 1천806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0.4% 늘었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7개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국타이어는 올 2분기 매출 1조7천254억원, 영업이익 1천992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mj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