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증권이 배당입력 오류 사태로 중도사임한 구성훈 전 대표의 자기주식이 7천500주에서 0주로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감소인 만큼 삼성증권은 향후 구 전 대표의 보유주식 매매 여부를 공시하지 않는다.

구 대표는 지난 3월21일자로 선임된 후 배당입력 사고에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자 불과 넉 달 만인 7월27일자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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