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천103억원으로 2.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43.2% 감소했다.
이는 금융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8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신세계푸드는 올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3천382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ygkim@yna.co.kr
(끝)
김용갑 기자
yg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