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금융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4천418억원과 영업이익 1천535억원, 당기순이익 1천754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7.5%, 당기순이익은 368% 각각 늘었다.

금호석유화학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9개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금호석유화학은 올 2분기에 매출 1조3천819억원, 영업이익 1천395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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