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7.7.27 목 03: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정책/금융
    최종구 "총량관리로만 1천400조 가계부채 규모 못줄여"
    정지서 기자  |  jsjeong@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7  18:39: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가계부채 증가 속도 안정적 관리가 바람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천400조 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 "총량관리만으로 가계부채의 절대적인 규모를 줄일 수 없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가계부채 규모를 절대적으로 150%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사실상 가계부채의 총량 관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면 이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절대 규모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증가 속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금리 인상에 따른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론 한계 차주의 상환 부담이 확대된다는 점을 손꼽았다.

    그는 "한계 차주에 대해선 상환할 능력에 따라 빌려준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그러면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을 통해 은행의 자체 상환 심사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천400조를 넘어서 가계부채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금융당국의 태도가 안일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가처분 소득 대비로는 크지만, 일시에 금융 시스템에 장애가 올 수준은 아니다"며 "영세 차주, 한계 차주 등 가계부채로 인해 부담이 커질 서민 계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스템적인 안정이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jsjeong@yna.co.kr

    (끝)

    [관련기사]

    정지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달러화, FOMC 결과 앞두고 상승
    2
    유로화, 스위스 프랑화에 2년여래 최고치(종합)
    3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유로 액면 회사채 10개 중 6개가 美 기업
    4
    소시에테제네랄 "미국·유로존, 물가 부진 우려"
    5
    "기후 변화로 가장 큰 피해 볼 곡물은 옥수수" <英 기상청>
    6
    미 재무 "부채한도 증액 안 되면 납세자 부담 커져"
    7
    베렌버그 "브렉시트, 계속해서 영국 경제 악영향"
    8
    "중국 본토 채권 캐리트레이드 부활" <ANZ>
    9
    LVMH 올 상반기 수익, 2011년 이후 가장 빠르게 증가
    10
    미 국채 5년물 연 1.884% 발행…응찰률 2.58배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기사제보    · 광고 안내   · 뉴인포맥스구독문의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이선근/ 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