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모기업인 SK텔레콤과 동일한 신용등급으로, S&P는 SK브로드밴드가 '핵심 자회사'라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S&P는 "SK브로드밴드가 가속화되는 통신과 미디어 융합, 유무선 통합 추세 속에서 SK텔레콤 그룹의 성장 전략과 일체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통합통신사업자인 KT와 LG유플러스와 경쟁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다양한 결합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등급은 오는 10월 발행될 예정인 3억 달러 규모의 유로본드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금은 기존 재무 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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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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