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경영에서 영구 배제
'대마 흡연'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경영에서 영구 배제
  • 김용갑 기자
  • 승인 2018.08.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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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액상대마를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된다. 허 부사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SPC그룹은 7일 입장문을 내고 "허희수 부사장 구속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으며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허 부사장을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허 부사장은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오고,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SPC그룹은 "이번 일을 계기로 법과 윤리,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SPC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린다"고 했다.

현재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yg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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