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더 강해지고 있다며 달러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지표와 높은 저축률, 완화된 금융환경에서 더 강한 경제 모멘텀이 보인다며 향후 6분기 동안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평균 0.25%포인트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3개월 유로-달러 전망치를 기존 1.20달러에서 1.17달러로 내렸다.

달러-캐나다달러는 3개월 전망치를 1.23에서 1.25로, 6개월 전망치는 1.21에서 1.23으로, 12개월 전망치는 1.18캐나다달러에서 1.20캐나다달러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건강한 글로벌 성장 결과로 중기적인 관점에서 달러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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