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는 그리스가 이번주 초반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로뱅크는 키프로스가 지난달 말 7년물 국채를 2.8%에 발행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키프로스의 거시경제 기초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상당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그리스 은행은 키프로스가 올해 최소 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2018년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개혁 움직임은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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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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