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7.9.21 목 08: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국제경제
    온라인 공룡 아마존, 규제 장벽 부딪히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8  04:03: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계 공룡 기업인 아마존이 다방면으로 몸집을 키워가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가 시작되면 타격을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마켓워치는 17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현재 미 정부 사이에서 아마존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곧 규제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헤지펀드 업체인 씨브리즈 파트너스 매니지먼트의 더글라스 대표는 "오늘 아마존에 숏포지션을 구축했다"며 "현재 워싱턴 정가에서 아마존의 확장을 막기 위한 규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6일 미국의 민주당은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가 반독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논의하기 위한 청문회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대표는 "보다 구체적인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 아마존의 주가는 하룻밤에 10%도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현재 상원 의원 중 몇몇은 아마존의 독점과 관련해 초기 예비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아마존이 트럼프에게 친절하지 않은 신문인 워싱턴포스트(WP)를 소유하고 있는 것 역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경제 블로그 '트루 컨트라리안'의 블로거이자 트레이더인 스티브 카플란 역시 이날 아마존에 대해 숏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카프란 트레이더의 경우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평가와 달리 미국 경제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가장 고평가된 주식 중 하나인 아마존에 대한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태"라고 전했다.

    아마존이 이미 도서, 클라우드, 전자제품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유통과 식료품 시장으로까지 확장에 나서면서 견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아마존은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업체인 홀푸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했고 곧이어 의류를 공짜로 받아 착용해 본 후 반품할 수 있는 프라임 옷장 서비스 역시 발표했다. 이어 나이키가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직접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앞서 지난 1월 유럽연합(EU)은 아마존에 대해 '반독점', '탈세',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규제에 나섰고 지난해 8월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도 아마존 재팬에 대해 독점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바 있다.

    smwoo@yna.co.kr

    (끝)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
      9월 FOMC 성명, 7월과 달라진 점
      2
      <뉴욕채권> 국채가, 매파 FOMC 등장 하락
      3
      9월 FOMC 성명 全文 번역
      4
      연준, 10월 자산 축소 시작…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유지(종합)
      5
      <뉴욕유가> 미 원유재고 증가에도 1.9% 상승
      6
      연준, 10월 자산 축소 시작…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유지(상보)
      7
      닥터둠 마크 파버 "미 증시 고평가…조정 올 것"
      8
      뉴욕증시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 속 혼조…다우·S&P 사상 최고 마감
      9
      "시장, 연준 연내 금리 추가 인상 여지에 특히 민감 반응" <다우존스>
      10
      애플 주가 하락으로 다우 상승 폭 제한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기사제보    · 광고 안내   · 뉴인포맥스구독문의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이선근/ 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