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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전문가 시각> 기업 실적 증시 방향성 결정
    신은실 기자  |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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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7.18  06: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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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17일 미국 주식시장 가치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기업들의 실적이 앞으로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필 구아코 글로벌 투자 스페셜리스트는 "미국 시장은 지금 싸지 않다"며 "기업들의 실적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기업들의 실적과 앞으로의 전망치가 주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아코는 "기업 실적 외에 시장을 크게 움직이는 재료는 기준금리 경로다"며 "중앙은행들은 좀 더 명확해질 필요가 있고, 양적완화 강도 축소를 매우 점진적으로 한다는 전망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알코스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에릭 옴스비 최고경영자(CEO)는 "사람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를 기다리고 있다"며 "실적은 좋을 것이고 이는 시장을 지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주식 전략가는 "2분기 기업들의 실적은 다시 시장 예상을 웃돈 서프라이즈가 나올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주식 시장이 지난 몇 달에 걸쳐 나타났던 것처럼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계속 상승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베어드의 브루스 비틀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은 물론, 높은 주가 수준은 여전히 시장의 우려 요인이다"며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기업들의 실적이 2년 전의 부진을 딛고 회복되면서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퍼스트 스탠다드 파이낸셜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유가는 아주 좋아 보인다"며 "심리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유가는 50달러를 향해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s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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