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금융시장의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을 내놨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1조1천827억원의 매출과 79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9%, 93.1% 오른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0.8% 확대된 521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1조2천431억원의 매출과 82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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