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약 4천15억 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 3천798억 원과 국고채 217억 원을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오는 10월 만기인 통안채 91일물을 2천500억 원, 2018년 1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200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2025년 6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과 2035년 9월 만기인 국고채 20년물을 6억 원과 5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투신권이 6천60억원, 기금·공제가 4천110억 원 사들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7월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통안DC17-1017-0910 2017-10-17 250,000
통안DC18-0116-1820 2018-01-16 120,000
국고02125-2706(17-3) 2027-06-10 12,455
국고03000-2409(14-5) 2024-09-10 -430
국고02625-3509(15-6) 2035-09-10 -490
국고02250-2506(15-2) 2025-06-10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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