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KT는 2018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에 앞서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의 지원자격은 학력과 무관하며 어학성적 등도 필요 없다.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에만 집중해 선발한다는 취지에서다.

입사 지원서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문항이 추가됐으며 별도의 필기와 실기 전형을 구성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학위나 경력과 관계없이 공채 신입사원과 동일 처우를 받는다.

입사지원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고 최종 선발은 10월에 마무리된다.

해당 전형으로 선발된 신입사원은 입사 이후 플랫폼 서비스, 서버 애플리케이션, 웹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관련 부서로 배치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입사지원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직무정보, 일정 등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와 별도로 8월 말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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