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가 지난 2분기 수익이 92% 증가하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차이신이 8일 전한 웨이보 집계에 의하면 지난 4~6월 분기 수익이 1억4천90만 달러(1천577억3천755만 원)로, 한해 전보다 92% 증가했다.
분기 매출은 4억2천660만 달러로, 6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에서 광고와 마케팅이 차지한 비율은 86.7%로, 한해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보 모기업인 시나는 2분기에 수익이 3천510만 달러로,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50% 늘어난 5억3천740만 달러로 발표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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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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