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9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오후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보다 5틱 오른 108.29에 거래됐다. 은행이 2천955계약 순매수했지만, 금융투자가 3천698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5틱 상승한 121.5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998계약 샀고, 은행이 758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에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며 "이들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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