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이마트가 올해 2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3조9천894억원의 매출과 533억원의 영업이익, 9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0% 줄어든 수준이다.

이마트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이마트는 올해 2분기에 3조9천679억원의 매출과 54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관측됐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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