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금융감독원이 유진투자증권 고객의 해외주식 매도 건과 관련해 유진투자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다음날부터 17일까지 5영업일 동안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매도에 대한 사실관계 및 책임소재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현장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팀장 1명을 포함해 5명을 파견해 검사하고 필요 시 검사를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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