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4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감소했다.

9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6천 명 감소한 21만3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2만 명이었다.

지난 28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0만7천 명에서 21만9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250명 감소한 21만4천250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2만9천 명 늘어난 175만5천 명을 나타냈다.

최근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969년 12월에 20만7천 명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 근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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