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와 미국의 러시아 제재 등 정치 불안 요인과 기업의 호실적에 따른 낙관론이 맞서며 혼조세를 보였다.

9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7.85포인트(0.3%) 하락한 25,505.9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3포인트(0.16%) 하락한 2,853.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2포인트(0.04%) 상승한 7,891.6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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