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49억원을 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천252억원과 256억원으로 44.6%와 340.4% 뛰었다.

하지만 이는 금융시장의 기대치보다는 다소 모자라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간 NHN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을 전망한 11개 증권사의 컨센서스를 취합한 결과, 매출액은 2천913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18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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