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發 통상 불확실성에 하락…외인 순매도
코스피, 미국發 통상 불확실성에 하락…외인 순매도
  • 최정우 기자
  • 승인 2018.08.10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 재점화와 미국과 러시아의 통상 마찰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1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5포인트(0.48%) 내린 2,292.56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제품 160억 달러에 대한 25% 관세 부과 조치를 맞교환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안보와 관련한 품목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는 미국 제재안도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이슈,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 등 불확실성 확대와 기업 실적 낙관론이 상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3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49%, 1.67%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포스코는 0.36%, 0.91%씩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종이 2.88%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1.26% 내리며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4%) 내린 789.15에 거래됐다.

김민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발 통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펀더멘탈 저점 수준인 2,300선이 깨졌다"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