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으로 영업이익이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70억원으로 2.4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95억원으로 9.48% 증가했다.
이는 금융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10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하이마트는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조1천63억원, 영업이익 652억원, 당기순이익 4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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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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