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과 같은 1.815%를 기록했다.
3년과 5년은 각각 1.8bp와 2.5bp 하락했다.
7년은 3.0bp 내렸고, 10년은 4.0bp 떨어져 2.155%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전에는 IRS 장기 구간에 외국계 은행의 오퍼가 많이 들어왔다"며 "오후 들어서는 터키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1년은 전일 대비 1.5bp 내린 1.240%를 기록했다.
3·5·7년은 4.0bp씩 내렸고, 10년도 4.0bp 하락한 1.65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5bp 내린 마이너스(-) 63.0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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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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