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협상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작다"면서 "따라서 현재 영국 은행들은 다소 저평가되어있다"고 전했다.
이어 UBS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을 때 영국과 EU 양측의 금융 안정성 위험을 고려했을 때 협상이 결렬될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면서 "만약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한다면 영국 은행들은 주택 가격 하락과 금리 인하 등으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UBS는 "영국의 상장된 세 가지 은행은 모두 저평가되어있고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8배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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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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