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치는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BB-'로 올린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그리스가 재정수지 흑자를 유지하는 점, 은행부문 안정성이 개선된 점 등을 등급 상향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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