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1천902억 원 순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지난주(8월 6일~10일) 중국증시에는 6주 연속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13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증시에는 133억731만 위안(약 2조1천902억 원)의 해외자금이 들어왔다.

후구퉁에는 79억3천687만 위안 규모의 자금이, 선구퉁에는 53억7천44만 위안의 자금이 각각 순유입됐다.

지난주 후구퉁과 선구퉁의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메이디그룹(000333.SZ), 하이크비전(002415.SZ), 귀주모태주(600519.SH),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 이리실업(600887.SH) 등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상하이종합지수는 2% 올라 한달 만에 최대 주간 상승 폭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증시도 지난 한 주간 2.01% 올랐다.

중국증시는 무역 전쟁 국면에서도 위안화 안정, 저가매수 심리 발동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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