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동과학원 공동 조사 "55%, 창업전 대학생"

"서비스, 청년 창업의 63% 차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젊은 기업인의 약 40%는 여성으로 조사됐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12일 보도했다.

신화는 중국 노동 사회보장 과학원-청년 기업인 고용 연맹이 16~35세 중국 기업인 6천9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 보고서는 응답자의 약 70%가 25세 이상이라고 집계했다.

응답자의 55%가량은 창업 전 신분을 대학생으로 밝혔다고 신화는 전했다.

보고서는 당국 '우대' 원칙에 따라 모든 계층의 젊은이가 창업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여전히 대학생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서비스 부문이 청년 창업의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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