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드는 지난 2분기 환율과 금리, 정책 혼란으로 신흥시장 채권가격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하락했고 신흥시장 주식과 통화도 약세를 보였다면서도 "신흥국 금융시장의 하락세를 주도한 요인들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자드는 지난 2년 동안 신흥시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간 금리 격차가 벌어졌다며 실질실효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신흥시장 통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상태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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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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