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6년 출시한 그룹사 통합 포인트 서비스 '신한 판(FAN) 클럽'과 로그인 한 번으로 그룹사 모바일 플랫폼을 연결해주는 '신나는 한판'을 통합한 개념이다.
이에따라 '신한플러스'에스는 통장과 카드 개설 등 그룹사가 제공하는 87개 비대면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그룹 통합 포인트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최근 출시한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 '스마트대출마당'도 연계돼있다.
별도의 앱 없이 신한은행 대표 어플인 쏠(SOL)과 신한카드의 판(FAN),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의 메인 화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강화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신 오픈 API 기술을 기반으로 대내외 디지털 전문가를 총 동원해 개발했다"며 "고객 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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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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