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113억원과 영업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311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0%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이 3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9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매출 1조455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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