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나제약과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정제 처리업을 하는 회사로, 현대중공업지주 외 1인이 지분 91.38%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4조49억원, 당기순이익 6천866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제조회사인 하나제약은 조동훈 외 8인이 지분 77.9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천393억원, 당기순이익 243억원을 올렸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하나제약과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히 만족하고 있어 상장 적격 판정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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