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라보뱅크는 터키 중앙은행의 조치가 패닉을 더 유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보뱅크는 "중앙은행이 발표한 조치가 터키 리라화의 하락을 막는 데 실패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라보뱅크는 "시장은 1000~1500bp의 금리 인상을 기대했는데, 중앙은행은 대신 터키 더 많은 유동성을 얻게 했다"며 "문제는 달러 유동성 부족"이라고 강조했다.

달러-리라는 6.4% 오른 6.8402리라에 거래됐다.

sykwak@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