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보뱅크는 "중앙은행이 발표한 조치가 터키 리라화의 하락을 막는 데 실패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라보뱅크는 "시장은 1000~1500bp의 금리 인상을 기대했는데, 중앙은행은 대신 터키 더 많은 유동성을 얻게 했다"며 "문제는 달러 유동성 부족"이라고 강조했다.
달러-리라는 6.4% 오른 6.8402리라에 거래됐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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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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