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파트너스의 짐 스트러거 전략가는 "다음달까지 터키 리라화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62%로 커졌는데, 이는 금융위기 때보다 더 높은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러거 전략가는 "JP모건 신흥시장 FX 변동성지수는 최근 12% 올랐지만, 여전히 이전 충격 당시의 최정점보다는 아주 낮은 상태"라면서 "아직 터키 사태가 다른 국가들로 번질 것을 걱정하는 고객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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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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