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7분 현재 전일보다 1틱 오른 108.3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4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17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0틱 오른 121.9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850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은 775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터키 이슈는 관망하는 흐름인 것 같다"며 "다만 외국인이 3년 선물을 꾸준히 사고 있는데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쉽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준 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고, 향후 금리 인상 속도도 가파르지 않을 가능성이 커 커브는 평탄화(플래트닝) 방향으로 쏠릴 것"이라고 말해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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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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