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14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한 올해 제2차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모집 지원율이 약 6대1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연금은 운용전략,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2월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 이후 총 46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인력 충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실시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11월 중 운용역을 임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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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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