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15억9천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한국씨티은행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박 행장은 급여 2억4천만 원, 상여 13억5천100만 원을 받았다.

박 행장의 보수에는 이연된 씨티그룹 주식보상 8천692주와 현금보상 6억 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브랜단 카니 수석부행장이 11억2천500만 원을 올해 상반기 보수로 받았고, 윌리엄 스탠튼 본부장이 8억1천600만 원, 유명순 수석부행장이 7억6천9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김종우 전 부장이 퇴직금을 포함해 6억6천100만 원을 받아 개인별 보수 5억 원 이상인 임직원 상위 5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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