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DWS는 "터키에서 빠른 상황 개선은 보이지 않지만, 터키 내부에서 발생한 위기라는 특이성 때문에 다른 나라로의 전염 위험 역시 크지 않다"고 말했다.
DWS는 "터키 경제의 규모를 볼 때 확산 위험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며 "유로존의 터키 수출은 GDP의 0.6% 이하지만 터키 상황을 가볍게만 볼 문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DWS는 "다소 우려하는 부분이 있지만 최근 시장 움직임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며 전략적인 관점에서 유럽 회사채에 대해 중립으로 낮췄다. 선별된 이머징마켓 채권은 시장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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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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