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는 지난 7월 29일로 끝난 분기의 순이익이 35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3.0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5달러보다 큰 폭 늘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전망치 2.85달러보다도 높았다.
매출은 8.4% 증가한 304억6천만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300억3천만 달러보다 많았다.
홈디포는 올해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기존 6.7%에서 7%로 올렸다.
EPS 증가율 가이던스도 28%에서 29.2%로 높여 잡았다.
홈디포 주가는 올해 들어 전일까지 2.4% 올랐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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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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