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루피아화의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정책과 외환시장 개입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는 "우리의 우선순위는 여전히 거시 경제의 안정이다"며 "특히 환율 안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WSJ는 와르지요 총재의 발언이 오는 수요일 예정된 월간 통화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이라고 전했디.

저널은 14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BI가 이번 달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은 절반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