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8-08-15 1,127.45 1,127.20 1,127.70 1,127.50 1,129.1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7.4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90원) 대비 0.1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으나, 터키 리라화가 반등하고 관련 위기가 진정돼 제한된 상승폭을 보였다.

터키 중앙은행은 긴급 유동성 공급 방안에 이어 일주일 레포로 리라화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중단하고 하루짜리 오버나이트 대출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시장 변동성에도 오는 9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예상대로 인상한다는 전망이 여전한만큼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대체로 96선에서 하단이 지지됐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7.50∼1,129.1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92엔에서 111.14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43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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