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5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다.

CPI는 전월대비로 제자리걸음 했다. 0.1% 하락했을 것이란 시장 예상은 빗나갔다.

근원 CPI는 지난해 대비 1.9%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 CPI는 전달 대비로 0.1% 떨어졌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산출 부문이 전년 대비 3.1% 상승했고 전월대비로는 보합(0%)을 기록했다.

투입 부문 PPI는 전년 대비 10.9%, 전달 대비 0.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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