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터키 은행들은 매년 전체 대출의 4.5%를 충당금으로 쌓는다"며 "현재 4.5%인 부실대출채권(NPLs) 비율이 이머징마켓 침체와 위기로 20% 안팎으로 오를 수 있다는 게 터키 은행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는 터키 은행 보통주자본비율(CET1)의 40%에 해당한다.
CS는 "터키 은행의 높은 수익성과 10배 정도로 낮은 레버리지 비율을 더하면 터키 은행들이 NPLs 비율과 같은 침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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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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